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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제도의 유식자 40명의 시찰자-현장 소식 5월호

■한국·거제도의 유식자 40명이 가라쓰·나고야 사갱을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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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거제시 평화대사협의회 40명의 시찰자

 

거제도(고제드)는 한일터널의 한국측 상륙 예정지입니다. 한반도 남해에 있으며 부산 바로 서쪽에 위치하고 쓰시마에서 나온 터널이 지상으로 나와 반도를 북상하여 유라시아 대륙으로 향하는 최유력지입니다. 이 거제시의 유식자와 평화대사 일행 40명이, 4월 30일, 가라쓰의 나고야 사갱을 시찰에 방문했습니다.

 

오오쿠보 소장의 20분의 브리핑으로 터널 구상의 진척 상황이나 의의를 확인한 후 540m의 사갱의 끝까지 시찰하는 것이 항례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국 측 현지라는 것도 있어 질의응답과 논란이 열을 받았다. "쓰시마에서는 부산이 거리적으로는 가장 가깝다. 그러나 부산 앞바다의 조선해협은 수심이 깊고 지질도 부드럽다. 거제도 앞바다가 터널 건설에는 적합하다는 것이 기술자의 의견이다"라고 오오쿠보 소장이 말하자 큰 박수가 일어났다.

 

“일부 터널을 파지 않아도 지금 그대로도 교류는 할 수 없는가”라고 생각했던 분들도 “세계 평화나 남북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한일 터널이 완수할 역할은 크다.꼭 필요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참가자 중에는 30년 전 거제도에서 기공식 사진을 지참해 “터널 프로젝트는 일본이 진행되고 있지만 한국에서도 지지 않고 진행해 나가고 싶다”고 뜨겁게 말했다 . 거제도에서는 1988년에 기공식이 행해져, 4개의 볼링 조사가 행해졌다고 한다. 「당초 볼링은 12개 행해질 예정이었지만, 실제로는 4개뿐이었다. 유감스럽지만 사갱의 건설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그 때의 볼링의 구멍만은 지키고 있습니다」라고 향후의 전진에 의욕을 보였다.

 

 

 


201505_2【사진】1988년 거제도에서의 기공식 사진을 가지고 방문한 시찰
자장 내의 패널을 뒤로 중앙에 지금은 사망 보사·일한 터널 연구회 초대 회장이 보인다

 

400년 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 출병했을 때 거제도 서해역에서 한국의 영웅이 되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에 히데요시의 수군이 대패하고 보급로를 거절한 히데요시군이 패퇴 하는 계기가 된 역사적 지역이다. 이 섬 안쪽의 '진해'(치네)에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수군 기지가 있었지만 지금은 한국 해군 기지가 있다.

 

또 110년 전 거제도 앞바다에서는 러일 전쟁 때 도고 헤이하치로 중장이 이끄는 전함 '미카사' 등의 일본 해군이 러시아 발틱 함대를 맞이하기 위해 연습을 한 곳이기도 하다. 한국의 남해는 많은 섬들이 흩어진 보석처럼 빛나는 '다도해'라고 불리는 바다로 거제도는 그 하나이다. 오이타현 나카쓰의 야마에 있는 “푸른 동문”에 말해 온 것처럼, 한일의 「은연의 그분에게」(기쿠치 히로시)의 상징으로서도 한일 터널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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