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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의 갱구가 완성 - 현장 소식 8월호

◆쓰시마 아연 사갱의 갱구가 완성되어, 한일 터널의 역사적 한 걸음을 새긴다!

7월 15일, 쓰시마·아련 사갱의 갱구가 완성되었다. 지름 7m의 돔형 갱구가 모습을 보여 한국·거제도까지 66km의 쓰시마 서수도(조선해협)를 건너는 터널의 첫걸음이 쌓였다. 모든 공사가 이 갱구 설치로 시작되어 바로 “천리의 길도 한 걸음부터”와 같이 역사적 한 걸음이 새겨졌다.

 

5월 4일 정밀측량공사부터 시작해 약 70일간의 공기로 준공을 보았다. 이 터널은 조사 사갱으로, 4분의 1 구배의 급각도로 1.3km까지 진행되어, 본갱 굴착의 보조갱으로서 자재 반입이나 물 배출을 목적으로 한 터널이다.

터널 직경은 6m이지만, 이 갱구만은 1m 크게 하여 7m로 되어 있다. 길이(깊이)는 10m이지만, 향후 터널을 연신해 가는 공사가 계속해 행해진다. 갱구 맞은편의 오카에는 윈치가, 전원이나 수조 등의 공사 환경을 정비해 나갈 준비가 행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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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터널은 국제적인 프로젝트이므로 당연히 한일 양 정부의 합의하에 이루어진다. 그 노력은 지금, 병행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또 한국 상륙 후에는 국제 고속도로로서 북한을 지나 중국·북경까지 뻗어 나가는 것을 생각하면 북한과 중국과의 관계도 시야에 넣어가야 할 장대한 것이다. 냉전 후 종교 대립과 민족 대립이 전세계에서 표면화하고 있는 오늘날 평화를 만드는 구상은 많지 않다.

한일터널은 동북아시아에 평화를 가져오고, 세계에 평화의 꿈을 실현하는 구체적안이 될 것은 틀림없다. 사람은 평화를 만드는 맛을 기억하면 전쟁은 하지 않을 것이다. 일한국민 여러분, 한일터널 실현을 위해 함께 공사에 참가합시다.

현장 소식 2014년 8월호(PDF 열람·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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