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전호환 총장은 현재 추운 한일관계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한일해저터널'을 파야 한다는 지론을 안고 있다. 조선해양공학자인 그는 "해저도시 구상이 그려지는 시대에 해저터널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은 토목공사"라고 말했다. 17일 세계 명문대학 진입을 목표로 하는 부산대 총총장을 만났다.
(청취자=강창만, 정리=이민호)
“선수를 쳐야 미래에 대비할 수 있다. 통일이라는 의제는 매우 중요하다. 통일은 어느 순간, 갑자기 온다. 계획적으로 오는 것이 아닐 것이다. 부산은 유라시아 대륙에의 현관구이며, 역측에서 보면 해양으로 뻗어나가는 전초 기지다. 세계적인 도시 경계를 두루 갖추고 있는 도시야말로 부산인 것이다. 글로벌 도시에는 글로벌 대학이 있다.
(사진 전호환 총장)
"말씀하신 대로. 한국이 발전하려면 한일 양국 관계가 중요하다. 한일터널의 굴착은 그 핵심이다. 부산이 일본, 중국, 러시아를 연결하는 환동해(일본해) 경제권의 중심지가 되려면 터널 개통이 필요하다. 조선해양공학자로서 ,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한다. 해저에 터널을 파는 것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토목공사의 연장이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올해 한일해저터널 건설의 타당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한다)
"창립자 김경헌 회장 (교토 재일 1 세 90세)는 한국의 고령자 재교육의 선구자다 경헌 실버는 부산의 자랑이 됐다. 재일동포가 조국의 동포들에게 '제2의 인생'을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것은 대단한 일.
(사진 부산대학)
“올해 1월 수료생이 2500명을 돌파했다. 김건치·재일동포 후원회 회장을 비롯한 동포회원이 후원해 주신 덕분에 이를 기념하는 특별 세레모니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6년간 변함없는 지원·후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재일동포의 자제가 부산대에 유학한다면 장학금을 비롯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총장으로서 가능한 한 차세대 재일동포학생을 돕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