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관련 자료 Press Relations

한일터널 관련 보도 – 2

보도기관·언론 각지(잡지)에 다루어 받은 한일 터널·프로젝트의 기사를 소개하겠습니다.

【기고】베링 터널의 건설은 한반도의 번영 프로젝트

한민족의 활로는 남북간의 협력. 베링 해협 프로젝트는 꿈이 아닌 현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몽골과 중앙아시아를 방문해 김정일 총서기가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화제가 됐다.
 
남북 정상의 의제가 우연히도 에너지와 교통망 확보 문제로 일치한 것은 큰 생존 전략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세계평화터널재단이 지원하는 베링해협평화포럼의 한국측 대표였던 필자를 포함해 미·중 로 3개국 대표를 포함한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 러시아·사하 공화국의 북동 러시아 지역 인프라 복합 개발'이라는 주제로 국제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의 주요 의제는 ① 유라시아와 북미 대륙의 철도 연결과 ② 극동 지역의 에너지 자원 개발에 관한 것이었다. 남북 정상이 방문국에서 다룬 의제와 사하국제회의에서의 주제가 자원과 교통망이었다는 것은 이 지역의 가장 큰 관심사임을 보여준다.
 
특히, 반도국인 우리는 장래의 활로를 둘러싸고 관심을 끌지 않을 수 없다. 또 남북 지도자들은 서로 윈윈 관계의 공통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시기에 왔다. 필자는 이번 회의에서 베링 해협 프로젝트가 깊게 논의되고 추진된 것을 보고, 새로운 한민족의 활로를 개척하는 길은 남북이 협력하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그 이유로 첫째, 베링해협 프로젝트는 한반도를 동북아의 중심지역으로 하는 사업이다.
 
한반도의 철도망은 시베리아 철도와 연결함으로써 지금까지 많은 논의가 된 한일해저터널 프로젝트의 추진에도 탄력이 있을 것이다. 유럽과 미주 대륙을 연결하는 최단 육로가 개통된 경우 한국·일본·동남아 화물은 모두 한반도에 집적된다. 한반도는 유럽의 네덜란드가 된다. 둘째, 한반도를 종관하는 철도, 석유·가스 파이프라인은 남북 공동 번영의 물적 기반을 강하게 하는 것으로, 결국 통일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한반도의 통일은 동북아 지역 질서의 대립에서 협력으로 바꾸는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 셋째, 한반도는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신문명의 발상지가 될 수 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통일한국이 일단이 되어 인류의 공동 번영과 복지 향상을 지향하는 신문명을 창조하는 것은 관계국의 오랜 희망이다. 21세기는 대륙과 해양세력이 융합한 새로운 문명이 탄생되는 희망의 세기가 되어야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베링 해협 프로젝트는 자원의 보고인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의 개발을 유발함으로써 지구촌의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세계 평화와 인류의 복지 사회 건설에도 기여한다. .
 
게다가 북극권의 자원개발과 항로이용 가능성에 관해서 베링해협 프로젝트는 국제사회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베링 해협 프로젝트는 꿈이 아닌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한반도의 오랜 염원이 성취되는 대륙과 해양의 융합 시대는 시작되었다. ーー(한국 「세계 일보」, 2011년 9월 2일) 【기고】 존 테이크 존 한국 주 러시아 대사

베링 해협, 해저 터널 건설 승인 - 총 사업비 1000 억 달러 투입

유라시아 대륙과 북미 대륙 사이에 있는 베링 해협에 해저 터널을 파고 양쪽 철도망에 연결할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8월 22일(현지 시간)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2030년까지 베링 해협에 해저 터널을 건설할 계획을 승인했다.
 
알렉산더 레빈탈 러시아·극동연방 부지사는 미국, 중국, 영국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야쿠츠크에서 열린 자원개발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밝혔다.
 
미국 알래스카와 러시아 시베리아를 잇는 베링 해협의 폭은 약 80㎞로, 러시아측 룡인 빅디오메데스 섬과 미구경인 리틀 디오메데스솜 사이에 날짜 변경선이 달린다.
 
2만 1000년 전에는 일부 지역이 물 위에 나타났으며 아시아와 북미 대륙 간의 인적 교류가 활발했다. 여기에 건설되는 해저터널은 약 105㎞ 길이로 건설사업비는 1000억달러(약 107조8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러시아는 이를 위해 우선 2013년까지 15억 달러를 던져 시베리아 횡단철도 노선을 야쿠츠크까지 연선하기로 했다. 해저터널이 완성되면 영국 런던에서 뉴욕까지 열차로 15일 정도 갈 수 있다. 또한 선박을 이용하여 태평양을 항로하던 자원은 철도화물을 이용하여 저렴하고 신속한 이동이 가능해진다. ーー(한국 '세계일보', 2011년 8월 23일)

  • 보도 관계 자료

Q&A

페이지의 맨 위로